000氏

000氏

거리 22 6,036
요거 막 거슬리는데...,
왜 거슬리지..., 거리만 그렁건가요..., 아닐까~ 아~요...,

어디로 튈지모르는 메뚜기였습니다...,^^ㅋ 

Comments

★쑤바™★
움움님.ㅌ 
움움~♡
"..........직책이나 직함뒤에 붙여 써야할 접미사가 얼토당토 않게 이름뒤에 붙어
사용 되어지는 것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이 비단 저뿐만은 아닐겁니다
이것이 왜 그렇게 되었는가를 일부 국어학자들이 연구한 결과가....
이름뒤에 붙이는 님이라는 호칭이 사마라는 일본식 호칭이였고 그것이 은연중에
우리 의식속에 자리잡을 만한 근거가 일본에 의해 우리문화가 왜곡되고 변질되었던
일제강점기라고 단정지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현실생활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다가 예전 피시통신시절부터
아이디뒤에 붙여 사용한 것이 지금의 님이란 호칭입니다
(전 그렇게 믿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



심이 있어 보기 좋습니다...^^

같으 맥락으로 "씨" 도 일본어 "상"에서....
"군"도 일본어 "쿤"에서 일본어 표현으로 나타납니다.
("군", "양",?"씨"도 아주 예전에 일본식 표현이라고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군"은 고려시대에, "씨"는 조선시대 호칭으로 사용되었고
"님"은 고어로 하이텔, 천리안 시절 통신 상에서 나타나기 시작(그 당시 배경이 순수 한글 사랑이 꽃 피는 시절이라서...다른 호칭보다 "님"이 더 많이 사용됨)합니다.

언어는 "관습적 체계"에 가깝습니다.
사회적 습관인 "관습"이 시대에 따라 변하듯이 언어도 계속 변하기 때문이죠.

2000년대 이후 나온 "님"에 대한 연구(논문 포함)중에서 "님"에 대한 언어를
"....
모든 이용자들이 ‘님’을 다른 사람에 대한 호칭어로서 적극적으로 채용한다면 통신 공간의 분위기를 보다 우호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통신 언어의 건전성을 확보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표현합니다.

만약 별마루님이 알고 계신 "님"이 일본식 표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별마루님을 탓하기 보다는 일부 국문학자들에게 "즐~이요" 하고 싶네욤...^^

이상~~"움움씨"였습니다~~~emoticon_012 
별마루
이상하네요 다른 곳에서는 이런일 없었는데ㅠㅠ??
명랑선배님 전 선배님께 큰형님이라고 한적은 있어도 명랑씨라고 한적은 결코 없습니다
찾아보세요 ;; 뭔가 착각하신듯 하네요 ㅋ
글 잘 읽어봤습니다
그 글 또한 한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라고 생각됩니다

직책이나 직함뒤에 붙여 써야할 접미사가 얼토당토 않게 이름뒤에 붙어
사용 되어지는 것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이 비단 저뿐만은 아닐겁니다
이것이 왜 그렇게 되었는가를 일부 국어학자들이 연구한 결과가....
이름뒤에 붙이는 님이라는 호칭이 사마라는 일본식 호칭이였고 그것이 은연중에
우리 의식속에 자리잡을 만한 근거가 일본에 의해 우리문화가 왜곡되고 변질되었던
일제강점기라고 단정지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현실생활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다가 예전 피시통신시절부터
아이디뒤에 붙여 사용한 것이 지금의 님이란 호칭입니다
(전 그렇게 믿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물론 오류라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한다면 그것이 정석이 된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전 이름뒤에 님이란 호칭을 사용하기 싫습니다
다른분들이 씨라는 호칭이 눈에 거슬리는 것처럼 저또한 님이라는 호칭이 상당히
거슬렸습니다

이것도 저의 개인적인 견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제가 지금까지 많은 인터넷동호회나
온라인상에서 토맥에서처럼 님대신 씨라는 호칭을 사용하였어도 지금처럼 문제가
되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다른 동호회 카페에 가입 후 처음에는 상대방의 나이를 몰랐기에 저도 어쩔 수 없이
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했습니다 상대방을 모를때 온라인상에서 사용할 만한 마땅한
호칭이 없었기에.....

하지만 님이란 호칭의 거부감은 항상 찝찝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친분이 쌓이면 저와 나이가 같거나 어린사람에게는
씨라는 호칭을 꼭 사용했습니다 다른 동호회회원들도 저에게 동화되어 씨라는 호칭을
따라서 사용하기도 했죠
물론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께는 씨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통상적으로 선배님이라고 호칭하였습니다 조금 저 친밀감이 들면 형님이나 누나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동생들에게는 그냥 아이디만 불렀습니다

이것이 과연 잘못된 행동일까요?

지금 거리선배님은 제가 남에게 ㅇㅇㅇ씨라고 호칭하는걸 보고 거슬린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거리선배님께 거리씨 한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전 이해가 안되더군요 ㅡ.ㅡ;;
당사자는 가만있는데 말입니다(속으론 어떻게 생각 하셨는진 모르겠지만 이얘기가
있기전까진 쪽지나 여타 다른경로로 저에게 거부감을 비추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전
예전 동호회처럼 그대로 수용되는 줄 알았습니다 만약 당사자가 씨라는 호칭이 거슬린다
고 했다면 그분께는 사용하지 않았겠죠 )

왜 거리선배님께서 그렇게 느끼셨는지...생각해 보니 조금은 이해가 가긴합니다
몇년을 희노애락을 같이 했던 동지애....좀 더 과장하자면 가족애... 그런거 있자나요
만약 내 동생이 남한테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면 당연히 형된 입장에서 가만 못있는거...
부러울 따름입니다 ....
전 언제쯤 그런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제가 느끼는 친말감과 상대방이 느끼는 친밀감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분 처럼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말씀하셨겠죠
하지만 씨라는 호칭은 말그대로 호칭입니다 누구에게 허락을 받고 부르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따지고 보면 친밀감하곤 상관없는 거리가 먼얘기입니다

전 앞으로도 계속 씨라는 호칭을 사용할겁니다 물론 친분이 있던 없던 저와 나이가
같거나 저보다 어린분들께만.... 
★쑤바™★
엉아가 조아~>_< 
거리
명랑 엉아 엉아 아니거든..., 요...,^^ 
거리
응..., 쑤바야..., 
★쑤바™★
어쨌든...결과만 봐! 
움움~♡
움~~~~~~~~

000氏 요것이~별마루님과 관계있는 것~이였어욤?

"씨"와 "님"은 모두 존칭어이기 때문에 저는 전혀 상관없지만...

거리님은 거슬리나봐욤...그럼~별마루님~쓰지마오!!! 히~
(왜...직접화법에서는 당연히 "씨"가 존칭어 이지만.....
예를 들면 "형, 며루씨가 보고 싶다고 하네"라고 하지 "형, 며루님이 보고 싶다고 하네"라고는 잘 안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나이, 성별을 모르는 인터넷 상에서는 "님"를 붙이는것을 최대의 존칭어로..."씨" 보다 "님"이 더 존칭어임...사용하는것 입니돠~)

그리고 별마루님이 아시는 황당한 이야기
".....원래 누구누구님하는 것은 일본문화입니다...."
".....사마라는 일본말이 일제시대에 변질되어 사용된 잘못된 단어라는걸....."
이건 아니잖아욤...ㅠㅠ 
거리
꽃이라는 단어는
이름을 부르기전에는 몸짓이만...,
그냥 그 몸짓도 괜찮아요...,^^
 
명랑!
000氏..라고 한거 저한테 한건 줄 첨부터 알고 있는데
듣기는 좋지 않더이다.
그렇게 거슬렸으면 쪽지도 있을텐데...
00씨와 000씨는 다른거 잖아...=,.= 
별마루
얼마나 어려운가.... 내마음을 타인의 마음속에 꽃피우기가...... 
며루
손뼉은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별마루
에구 어제 생일이라 정말 간만에 술독에 빠져봤네요^^;
푹 자고 일어나서 여유로운 휴일 컴터앞에 앉았습니다 히힛~

윗분들이 ㅇㅇㅇ씨라고 호칭이 거슬린다고 하셔서 ㅎㅎ
나름대로 그렇게 호칭하는 이유를 말씀 드려야 할것 같네요 ㅡ.ㅡ;;

님이란 말은 누구누구님이라는 호칭뒤에 붙는 접미사 라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그러니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는 단어죠....
원래 누구누구님하는 것은 일본문화입니다...
일본말중에 사마라는 것이 님입니다

암튼 이름뒤에 누구누구님 하는 것도 사실 쓰면 안되는 틀린 문법입니다....
초등학생들 국어시간에도 김소월님 하면서 님자를 붙여 주는데...
이것도 어법에 어긋나는 겁니다.....사람이름뒤에는 님을 붙이는게 아닙니다
그냥 김소월의 이렇게 부르는 것이 어법에 맞습니다....

님앞에는 보통 직함이나 직책등이 들어오게 마련이지요...
아시는 바와같이 사장님, 부장님, 하느님등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임금님, 나랏님 이렇게 부르죠

님이란 단어는 원래 정확히는 임입니다
임은 무언가 높은 존재를 뜻하는 말이죠...
우리가 쓰는 님과는 다른말입니다....
님의 침묵과 같은 경우도 님이 아니고 정확히는 임입니다....

온라인문화와 쳇팅문화 때문에 우리가 모르는 사이 님이라는 단어가
아주 잘못 쓰이고 있어요... 하지만..
워낙 많이 쓰여져서 이젠 이거 이렇게 안하면 반말한다고
생각하기 일수입니다...

하지만 오래전 통신때문에 님이란 단어가 아이디 뒤에 붙기 시작했고
그것이 인터넷카페, 온라인게임등 인터넷 전반에 너무나도 깊이 각인되어 쓰여졌기
때문에 지금은 거의 토착화 되어 버렸어요 ㅡ.ㅠ

id는 실제 이름이 아니므로 어법에 어긋난 말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온라인상에선 이름의 대용으로 쓰이기 때문에 전 그분의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들도 명랑님 이러다가 친해지면 명랑형님이라고
하시잖아요 그것은 명랑이라는 아이디를 그분의 이름으로 인정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명랑큰형님 죄송해요 ㅋㅋ)

제가 남겼던 글을 유심히 보시면 처음에는 저도 이질감을 드릴까 우려되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ㅇㅇㅇ님이라고 했다가 말도 몇번섞고 조금 친해졌다고 판단되는 또 저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동년배라고 판단되는 분들께만 씨라는 호칭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다고 판단되는 분께는 형님이라고 호칭했습니다
혹시 제가 나이를 잘 모르고 속단하여 저보다 윗분들께 씨라고 호칭을 한분이 계시다면
이글을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부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앞으로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께는 선배님이란 호칭을 붙이겠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같은 분들께는 지금처럼 ㅇㅇㅇ씨라고 계속 부르겠습니다 ㅎ~
만약 ㅇㅇㅇ씨라고 불리워지는게 불쾌하시다면 아래에 댓글을 달아주십시오
그러면 아예 안부를겁니다 ㅎㅎㅎ

좌우간 님은 사마라는 일본말이 일제시대에 변질되어 사용된 잘못된 단어라는걸
말씀 드리고 싶어요

괜히 또 말이 많아졌네요 ;; 죄송해요 ;;
그럼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시작되는 한주 행복한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거리선배님도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랄께요^^ 
명랑!
라헬을 미국식으로 발음한것이 레이첼임. 탈퇴했음...안타까운 일이야~~ 
★쑤바™★
발찍이는 천재여써!!!!
단번에 알아채다니!!+ㅁ+;;; 
상큼발랄깜찍
나도 거슬려~~~~~~~~~ㅎㅎ 
며루
emoticon_032 
돔샘
222.♡.155.204 (레이첼)=명랑
이제는 레이첼.. (명랑형보고 하는 말 같은디요) 
★쑤바™★
연록흔에서 주술사(도사)가 종이로 맹글어서 뿌린것.
낱알 파먹는 종이 메뚜기떼. 
레이첼
메뚜기. ..
성경에선, 이스라엘 민족에 비유됨.
목이 곧아서 자존심 강하고 고집이 센 사람에 비유.
에굽(이집트)의 열 재앙 중 하나,
정탐군에게서 가나안 땅의 거인족과 비유 됨.'우린 그들에 비해 메뚜기와 같은 존재더라'
세례요한이 광야에서 메뚜기와 석청을 먹었다고 함.
(메뚜기-고개숙일 줄 모르는 이스라엘 백성, 석청-반석안에 꿀=말씀을 의미?)아무튼....
'거리'님이 비유한 '메뚜기'는 분명 '유재석'을 말 함은 아님. ㅋㅋㅋ~~
(어렵다~~~)emoticon_001 
아침이오면
아쿵... 거리님 간만에 나나타셔서.. ^^; 이상한 말슴을..
에혀~ 누가 거리님 몬살게 구는디여? -_- 
化朗
ㅋㅋ 형님 복숭아..같아요..
왜 복숭아가 살짝 건딜면 많이 상하잖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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